사주일주론

병술일주

타로찐미 2024. 5. 2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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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맘의 찐미사주타로 입니당~~
벌써 사주공부한지 5년이 지나가면서 무언가 정리를 시작해보자 하면서 사주 일주를 포스팅 하고있습니다.

오늘은 초여름 같은 날씨네요~
육아를 하면 더운날에 나가기가 겁나는데 그래도 시원한 바람은 불어서 아기도 저도 잘 지낸 것 같아요

오늘은  병화일주중에서  병술일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는 일주는 사주에서 만세력 어플로보면
왼쪽에서 두번째 기둥에 해당하는 곳을 말합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mbti처럼 나의 성향을 비교적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일주입니다.

정확히 알려면 조후와 사주 대운을 봐야 하지만 간단히 나의 성향을 알고 삶에 적용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병술일주는 천간에는 병화(큰불, 자연의 불)
지지에는 술토를 깔고 있는 일주이다.

사람의 태어나면서 부터 죽음까지로 나뉘는 12운성으로는 묘지(죽고나서 묘에 묻힘, 저축심, 정신적인 영역)이고

사람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육친으로는
식신(먹을복, 손과발의 재주)에 놓여있습니다.

병술일주 기본성향

해질 무렵의 산 모습, 밝음에서 어두움으로 가는 물상입니다.
육체활동은 약해지고 정신적인 부분이 강해집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유쾌하고 미남미녀가 많지만 내면은 남모르게 고독하고 외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심적인 고통이 심해지면 남모르게 잠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재다능하여서 성공할 수 있지만 내면의 고독함으로 종교, 철학분야에 관심이 많고 종교활동을 하며 독신으로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작스런 감정의 변화로 대인관계가 어려울 수 있고 병화의 영향으로 불같은 성급함으로 진행하다가 금방 식을 수 있으니 꾸준히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호살의 기운이 있어서 고집과 추진력으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장간에 식신, 겁재, 재성을 두었으니 욕심을 탐내지 않고(겁재의 기운약화) 본인의 재주 기술을 통해서 재물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성실함 , 부지런함으로 일해나가면 재물을 얻을 수 있으니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몸을 쓰는 것 보다는 묘지에 있으니 정신적인 분야로 생각, 연구 분야쪽으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에는 유리하나 중도포기의 기운이 있기에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고 나이가 들어서 공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요한 조직운영이나 사람관리 기술에 능숙합니다.

부동산으로 재물을 묶어놓으면 겁재의 기운을 피해갈 수 있습니다. 형제을 챙기고 베풀면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병술일주는 뜨거운 일주이기에 수기운이 함께있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쉬고 물가에 가까이 있거나 배움을 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병술일주 남녀
- 남자
아내와 사이가 안좋아도 병과 신의 암합으로 헤어지지 못할 가능성이 있고 애처가가 많습니다.

형제나 장모님이나 어머님이 아프실 수 있는데 남들을 돕고 기부를 하거나 사람을 치료하는 일을 하거나 작은 텃밭을 가꾸거나 종교활동으로 기도를 하면 업상대체가 가능합니다.

- 여자
식신이 배우자 자리에 있어 아이가 생기면 배우지와 마찰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녀를 챙기는 반을 배우자에게 쏟으면 관계유지가 가능합니다.

여자 병술일주는 가끔 삼각구도에 놓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형제나 자녀, 어머니가 건강하지 않을 수 있으니 남들을 돕고 기부하거나 사람을 치료하는 직업을 갖거나 작은 텃밭을 기르거나 종교활동으로 가도를 하면 업상대체가 가능합니다.

병술일주 직업
묘지 > 종교분야, 철학분야, 정신적인 영역
백호살 > 전문직, 기술직 분야
편인, 양지 > 교육, 의약, 법조계

병술일주 유명인
양준혁, 배용준, 고현정, 정해인, 강사 이지영, 서정희, 유라 등등

일주를 참고하여 나쁜점은 보완하고 좋은 점의 복은 더더 많이 받는 병술일주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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